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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개월 취직종합

지원:
1.LGE
2.LG CNS
3.MOTOROLA
4.SONY
5.Accenture
6.Accenture Busan
7.GE
8.LG Hitachi
9.LS전선
10.네오위즈 게임즈
11.ORACLE
12.한화
13.스마일게이트
14.현대엠엔소프트
+1~3

15.SK Communications->서류통과->1차면접->2차면접(안감)
16.Hyundai Mobis->서류통과->1차면접->2차면접->합격
17.IBM->서류통과->IPAT통과->최종면접(탈락)
18.LG-Ericsson->서류통과->1차면접(안감)

배운점: 열심히 들이대고 실패에서 경험을 얻고 개선하는것이 중요하다:)

한국에서 아일랜드 EMS 소포 보내기

골웨이로 오면서 오기전에 보냈던 우체국 EMS 소포 보내기. 6월 20일에 예약접수했는데 24일에 골웨이로 도착했단다.. 주말이 2일 포함된거 치곤 엄청난 스피드다.. 문제는 도착해서 여기는 사람이 집에 없으면 가버린다는거.. 전화도 안해준다고 한다.

Sorry we missed you 라는 메시지만 남겨놓은채 집에서 1시간넘게 걸리는 delivery office에 내 물건이 있다는 거... 직접 찾아가도 되지만 3번째 옵션인 1유로로 redelivery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전화하니 정확한 시간은 모른다며 (we can't  guarantee, you know. we are not Korean service, you know) 반복하는 아저씨 ㅎㅎ... 한국의 서비스업에 깊은 존경심이 생긴다. 단 redelivery 접수 후 2일내에는 무조건 간다고 했으니 한번 사용해보는 걸로...



다른 소포가 또 오는게 있으므로 그 날짜에 맞춰 신청해보기로 했다.

드디어 받은 소포들.. 여기와서 쓴 가장 값진 1유로 인 것 같다.. 다만 이틀 집에 꼬박 있었다는 거... 보통은 9-10시 사이에 우리집쪽으로 오는 것 같았는데 redelivery는 12시에 왔다.. 하마트면 못기다리고 나갈뻔했네...

찾아가는 주소: 지도에 찾기 힘들게 나오는데 Kenny Galway로 구글 맵 검색해서 찾아가 면 쉽다. 기아차도 파는 Kenny 회사 바로 안쪽에 위치해 있음.

한국, 대기업도 좋지만 벤처왕국이 더 멋있다...

삼성, 현대, SK, LG... 대기업의 취업전형은 몇백대 1의 경쟁률에 사이트가 매번마다 마비될 정도로 취업생들이 몰려든다. 그렇게 그 날을 위해 스팩을 쌓고 어학연수를 가고 인턴시간을 겪으면서 대기업의 문턱을 넘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청춘들...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공감이 간다.

한국의 대기업들은 많은 것을 이뤘고 또한 많은 것을 이루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것을 이룰거 같다. 한국,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에 우뚝 선 기업으로 위상을 올리고 있는 반면, 그래서 대기업 공화국이라고 불리울 만큼 기사가 매일같이 나오고 있고 경제쏠림현상이라고 말 할 만큼 커져가고 있다. 대단하기도 하지만 웬지 대기업만의 업적이 아닌 그 뒤의 수많은 대한민국의 업체들의 결정체의 표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가 싶다.


1.레퍼런스(Reference)

많은 중소업체들은 레퍼런스를 얻기 위해 대기업에 납품하는 것이 가장 이름을 날리기 위한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좋은 일인 반면에 나쁜 일이기도 하다.당장 회사 규모를 키우는데는 제격이지만 끌려다니다가 고사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요즘에 많이 나는 대기업 관련 기사들만 보더라도 그렇다. 공급량은 늘어날 수 록 고민이고 매출액은 늘어나고 있지만 이익은 오히려 매년 눈에 띄게 줄어가고 있는 기사들에서 현실을 엿볼 수 있다.


2.원가절감

왜 공급량은 늘어나는 데 매출액도 늘어나는 데 이익은 오히려 줄어들까?
아마 많은 기사들에서 접했다 싶이 협력사로 등록하는 순간부터 강도높은 주문량과 공급가의 하락에 따른 수익률이 악화되는 구조가 주범이 아닌가 싶다. 이런 현상은 세계시장에서 시장둔화가 시작되거나 대기업들의 이익이 영향이 있을때 더 심하게 나타날 것이다. 거기에 다층구조의 협력사를 가진 경우에는 더욱 심할것이다...물론 세계시장을 대기업들이 선도적으로 나아갈 때 수많은 협력사들의 동반성장을 이끌고 해외로 동반진출하여 더 많은 기회를 만날 수 있는 좋은 성장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사실이다.


3.앞만 보다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규모를 키우는 것도, 단가 감소와 공급량 증가에 따른 급급하게 물량공급, 제품공급에 치우치다보면 실질적인 원천기술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제조업 뿐만 아니라 IT업계에서도 그렇다. 급급하게 싸게 SI프로젝트를 많이 하다가 급변하는 IT트랜드에서 멀어져가고 실질적인 회사경쟁력인 R&D에 집중을 못하다가 조용히 사라져버릴수도 있다. 당연히 이런 SI가 많고도 많은 현황이니 대기업은 똑같은 일을 하고 있는 다른 회사를 낙찰을 하면 되는거고... 그래서 중소업체도 이젠 신기술을 가지고 해외에 먼저 제안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4.더 멋있을 밴처왕국...

이런 현실때문에 IT강국임에도 투자보다는 협력사로 "먹"는 생태계때문에, 조금만 잘 되는 사업은 대기업들이 손을 뻣고 있기때문에 밴처들의 투자자는 커녕 성장공간을 막고있는 것들 때문에 충분히 좋은 원천기술로 세상을 못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 독일의 SAP에 사용된 HANA도 한국의 서울대교수의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가 원천기술이 되고 있다. 한국에서 2000년에 밴처를 세우고 정부지원도 받았지만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2년 뒤에 상용화까지의 시간을 이해하지 못한채 끊어지고 똑같은 밴처기업을 2002년에 실리콘벨리로 가서 세우면서 수많은 투자자들의 제의를 받고 가장 적극적으로 달려들었던 SAP에 회사를 팔게 된다. 그리고 그 기술로 SAP은 그 가격에 훨씬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매출액으로 전환하고 있다...SAP의 회사설명회를 들으면서 HANA가 한국의 벤처에서 성장해서 사용화된 상품으로 세상에 나왔다면 또 다른 벤처의 신화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많이 아쉬웠었다...

다행히 이제는 무대가 한없이 커져버렸다. B2B를 통한 B2C까지의 길이 험난했었다면 이제는 B2C의 무대가 (각종 플랫폼)들이 너무 많다. 카카오톡과 네이버 라인과 같이 전 세계 네티즌을 타깃으로 한 벤체기업들이 많이 나오고 대기업들의 전통적인 제조업과는 다른 또한 대기업들의 협력사로 들어가는 SI가 아닌 원천기술과 창의력, 통찰력으로 더 많은 벤처기업들이 나온다면... 더불어 대기업들이 투자자가 되고 협력사가 아닌 세상과 소통하고 세상을 내다보는 많은 벤처들이 쏟아져 나온다면... 한국, 대기업도 좋지만 더 멋있는 벤처왕국으로 되어있을 것이다.




5.창조경제, 이스라엘처럼 벤처왕국으로 이끌자...

실리콘밸리도 그렇고 이스라엘에서 봐도 그렇고 벤처가 능력을 무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 창업지원, 멘토링 및 투자지원 투자자 발굴 등 여러가지 스텝이 한 라인으로 이루어지는게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실패한 사업자라도 재기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 그야말로 "루저"라는 단어로 비방이 아닌 경험을 가진 사람으로서 더 기회를 줄 수 있는 환경이다. 이스라엘은 내수시장이 미약하기에 창업시작을 홈페이지 포함해서 모든 것을 영문으로 시작한다고 한다.. 미국시장을 겨냥하고 전 세계 유저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창조경제를 매일 같이 화두에 달고 있는 한국의 모습에 또한 크지 않는 내수시장을 뚫고 세계무대를 겨냥으로 한 하나 또 하나의 벤처들이 만들어지고 벤처왕국으로 커지는게 창조경제의 또 하나의 적합한 모습이고 더 멋있는 IT강국의 모습이 될 것 같다.




중국 - 세계제3의 유학목적지로 부상하다



외국유학생들이 중국으로 유학오는 학생수는 호주와 독일의 숫자를 넘어서고 있다. 중국의 한국유학생은 여전히 제일 많고 전체 국제학생 비율의 21.3%를 차지하고 미국의 8%보다 훨씬 많다. 가장 많이 선호하는 전공은 인문학과 의학이다. 


[인도시보]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인재유실이 역전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현재 세계 제3대 교육중심으로 부상하고 있고 미국과 영국 다음으로 국제학생들이 선호하는 나라로 환영받고 있다. 


 2010년 초만 하더라도 중국은 각광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국제학생들의 선호를 받지 못하는 목적지었다. 하지만 고등교육영역의 신속한 개혁발전과 더불어 중국은 매년 수천명의 국제학생들을 받고 있고 인문학과 의학을 선두로 많은 해외인재들이 유학의 발걸음을 중국으로 돌리고 있다. 중국이 프랑스를 4위로 밀어냄과 동시에 전세계 제일 환영받는 3대 유학목적지 국가는 신속히 성장하여 국제학생시장의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0년 이래 전세계 범위내에서 고등교육을 받는 국제학생은 65% 증가하여 전체 430만을 넘어서고 있다.

중국 - 한국유학생 11년이래 3배 증가

2013년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외 한국인 유학생은 23만 9천 213명으로 전년보다 2만 3천 252명 줄었으나 중국에서 공부하는 우리나라 유학생은 11년사이에 4배로 급증했다고 했다.

국가별로 미국 > 중국 > 캐나다 > 일본 > 호주 순이였고 연도별로 중국으로 떠난 한국인 유학생 수의 증가세가 두드러졌고 2001년보다 4배로 증가된 4만 6천 483명으로 되었다.

전체 국외의 한국인 유학생수도 중국으로 떠난 유학생 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2.5배 증가한 반면 미국은 38.9%에서 30.7%로 줄어들었다.

중국유학의 목적을 봤을때 어학연수가 27.5%로 제일 많았고 교환학생 및 기타연수 등 비학위과정이 50%이상을 차지했고 대학과정은 34.2%, 대학원 과정은 6.7%에 불과했다.

반면, 미국의 경우 대학(51.7%), 대학원(30.7%) 등 학위과정이 80%이상이었고 어학연수는 17.6%에 그쳤다.

아일랜드에서 한국 항공우편

anpost에서 검색하면 5/7일로 나오는데 2월 10일에 보낸 항공우편이 2월 24일에 도착...

invitation letter이라 너무 중요해서 생각보다 너무 늦고 tracing이 안되어서 너무 답답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