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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세계제3의 유학목적지로 부상하다



외국유학생들이 중국으로 유학오는 학생수는 호주와 독일의 숫자를 넘어서고 있다. 중국의 한국유학생은 여전히 제일 많고 전체 국제학생 비율의 21.3%를 차지하고 미국의 8%보다 훨씬 많다. 가장 많이 선호하는 전공은 인문학과 의학이다. 


[인도시보]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인재유실이 역전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현재 세계 제3대 교육중심으로 부상하고 있고 미국과 영국 다음으로 국제학생들이 선호하는 나라로 환영받고 있다. 


 2010년 초만 하더라도 중국은 각광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국제학생들의 선호를 받지 못하는 목적지었다. 하지만 고등교육영역의 신속한 개혁발전과 더불어 중국은 매년 수천명의 국제학생들을 받고 있고 인문학과 의학을 선두로 많은 해외인재들이 유학의 발걸음을 중국으로 돌리고 있다. 중국이 프랑스를 4위로 밀어냄과 동시에 전세계 제일 환영받는 3대 유학목적지 국가는 신속히 성장하여 국제학생시장의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0년 이래 전세계 범위내에서 고등교육을 받는 국제학생은 65% 증가하여 전체 430만을 넘어서고 있다.

중국 - 한국유학생 11년이래 3배 증가

2013년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외 한국인 유학생은 23만 9천 213명으로 전년보다 2만 3천 252명 줄었으나 중국에서 공부하는 우리나라 유학생은 11년사이에 4배로 급증했다고 했다.

국가별로 미국 > 중국 > 캐나다 > 일본 > 호주 순이였고 연도별로 중국으로 떠난 한국인 유학생 수의 증가세가 두드러졌고 2001년보다 4배로 증가된 4만 6천 483명으로 되었다.

전체 국외의 한국인 유학생수도 중국으로 떠난 유학생 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2.5배 증가한 반면 미국은 38.9%에서 30.7%로 줄어들었다.

중국유학의 목적을 봤을때 어학연수가 27.5%로 제일 많았고 교환학생 및 기타연수 등 비학위과정이 50%이상을 차지했고 대학과정은 34.2%, 대학원 과정은 6.7%에 불과했다.

반면, 미국의 경우 대학(51.7%), 대학원(30.7%) 등 학위과정이 80%이상이었고 어학연수는 17.6%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