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의 소통이 항상 어려운 주제지만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이 모든 부모님들의 고민이 아닐까 싶다.
금쪽같은 내새끼 35 회에서 오은영 박사님이 말씀하신 사춘기 자녀와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한 부모의 다짐 다섯 가지를 정리해보자.
첫 번째, 정말 울화통이 터지더라도 3분만 기다리세요.
두번째, 아이와 약속했다면 끝까지 믿어주셔야 된다. "네가 세운 계획대로 한번 해보렴" 했다면 진짜로 믿고 기다려주셔야 한다는 것이다.
세번째, 사춘기 아이들은 모든 행동들이 눈에 거슬리는 행동들이 많지만 최대한 장점을 찾기 위해 애를 쓰고 장점을 칭찬해주어야 한다. 더 나아가서 인정해주면 더 좋고... 칭찬은 "너는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라는 느낌이 들고 존재감이 들게끔 하기 때문에 칭찬과 인정을 많이 해주자.
네번째는 먼저 아이의 말을 듣고 나중에 말해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지적보다는 제안적인 소통이 사춘기 애들한테는 적절하다.
- 지적적인 예시: 떡국 다 끓여놧는데 왜 안나와
- 제안적인 예시: 떡국 다 됐는데 나올래? 바뻐 우리 먼저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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