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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 찾기 (해외유학, 석사과정, 박사과정)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유학과 취업사이에서 고민했던 시간도 있었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부단히 자신의 하고 싶은 일, 혹은 좀 더 재밋는 일을 고민했었고 안정한 직장생활을 때려치고 박사과정을 선택하는 과정까지 많은 지도교수를 컨택했었다. 



1.그렇다면 석사과정, 박사과정을 진학하기 위한 지도교수를 어떻게 찾는 것이 좋을까?

How to find right institution & advisor for your research from foreveribmer

슬라이드에서 보여주다 싶이 지도교수는 학사가 아닌 이상 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특히 박사과정을 위해서는 자신이 재밋는 연구분야의 성과있는 지도교수를 찾는게 중요하다. 무엇보다 박사과정은 1,2년이 아닌 5년 내지는 훨씬 긴 기간이 될 수 있기때문에 펀딩을 받는 것이 마음 놓고 연구에 몰두 할 수 있는 중요한 조건이기도 하다.




2.어떻게 자신을 지도교수 한테 어필해야 될까?

1).지도교수를 찾는 관건은 아무래도 이메일 및 이력서일 것이다. 자신을 소개하고 자신의 석사,박사과정을 교수님 지도하에서 하고 싶다는 동기를 어필하고 Resume을 작성해서 이메일을 보내는 과정은 취업시 원서 넣는거랑 흡사하다. 실제로 몇백대일의 경쟁을 뚫고 살아남는 이력서를 작성하면서 취직준비를 했던 학생이라면 지도교수 한테 이력서 넣는 다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잘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취업에서 늘 하는 말이지만 이력서는 찾는 지도교수의 흥취(연구분야, 프로젝트, 경력)를 불러일으켜야 회신을 받을 확율이 높다. 자신이 했던 프로젝트, 논문, 경력을 최대한 연락하고자 하는 지도교수님의 연구방향에 맞는 부분을 많이 어필해야 된다는 것이다.

2).연구방향이 다른 지도교수를 연락하고자 한다면 그에 대한 충분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아무 연관성이 없는 학생을 받기 쉽지 않으므로 최대한 연구방향을 바꾸려는 동기 및 그에 대한 경험이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잘 어필해야 된다. 지도교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학생으로 받아서 처음부터 시작하는 제자보다는 바로 적응할 수 있고 성과를 많이 낼 수 있는 제자를 원하기 때문에 비록 연구분야가 다르더라도 충분히 해낼수 있다는 가능성을 어필해야 된다.


3.메일은 많이 보냈는데 회신은 없다?

경험에 의하면 지극히 정상이다. 당연히 첫눈에 봐도 딱 눈에 티는 분이라면 좋은 학교를 선택하면서 가고 메일 보내면 교수들이 너도 나도 받으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나와 같은 평범한 분이라면 메일을 몇십통 보내도 달랑 몇통의 회신외 전부 회신이 없거나 거절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해야 될 것은 취직할 때도 그렇고 지도교수 찾는 과정도 그렇고 당신이 턱없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자신한테 맞는 지도교수를 못찾았다라는 걸 념두에 두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낙심은 금물이다.

1).지도교수 지도할 수 있는 T.O.(빈자리)가 없다. 물론 많은 지도교수님 홈페이지에서 학생들을 뽑고 있다고 하지만 뽑은 후에 제때에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안되는 경우가 많다. 이미 뽑았으니 더 뽑을 여유가 없는 경우들도 많으므로 이런 경우는 신경쓰지 말자.

2).왜 거절했을까?를 고민해보자. 거절당한 경우는 분명히 이유가 있다. 그게 외적인 요인 (T.O.가 없거나 당신이 하고자 하는 분야에 관심이 없거나..) 때문이면 괜찮지만 연구분야가 정확히 연관성이 있지만 거절당했을 때는 원인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 메일을 보내서 지도교수가 확인 할 수 있는 정보들중 하나가 문제일 것이다.

  • 학부성적, 석사성적
  • 언어능력 (토플성적 등)
  • 지원동기 (왜 석사, 박사과정을 하고 싶고 어떤 커리어를 생각하고 있는지?)
  • 어떤 연구를 하고 싶은지? 
  • 능력 (연구분야에 대한 능력, 논문, IT인 경우는 코딩 등)

알고 보면 몇가지 없지만 위의 모든 조건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이 명확해야 된다. 성적은 이미 지나간 거고 능력도 단기간에 늘어날 수 있는게 아니다. 실제로 메일을 많이 보내다보니 외국교수님들은 나의 생각에 대해서 많이 물어봤던 것 같다. 자신만의 아이디어나 연구주제를 가지고 있는지? 왜 그걸 하고 싶고 해당분야에서 어떤 공헌(Contribution)이 있을지? 자신만의 생각을 다듬어가고 물론 박사과정에 실제로 가게 되면 그 생각을 연구주제로 할 지 모르지만 교수님들은 학생의 독립적인 생각(independent thinking)능력을 보려고 했을 것 같다. 그리고 독립적인 생각이 실제로 연구를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도 든다.


4.주관적인 시각

교수님들의 시각은 지극히 주관적일 수 밖에 없을거 같다. 한국학생을 받아본적이 없거나 접촉해본적이 없다면 당연히 학교에 대해서 모를수 밖에 없다. SKY는 한국에서의 얘기라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실제로 호주의 교수님을 연락했을때 교수님은 전혀 연세대나 고대에 대해 모르고 있었고 강의 중 아마 카이스트와 서울대 학생은 경험해본 적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학생들의 퍼포먼스가 교수님이 그 학교학생들에 대한 주관적인 인식이 될 수 있고 그분들의 낮은 퍼포먼스가 교수님이 그 학교 학생들을 받을 때 참고의식으로 동작할 수 있다. 이런 주관적인 시각에 상처받거나 고민 할 필요는 없고 자신의 어필을 잘 하면 된다.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 지도교수 찾기 의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한테 맞는 교수님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5.무한도전

수십통의 메일을 통해 교수님을 연락하고 거절당하고, 취업지원때보다 몇배는 더 보낸 것 같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부단히 다듬어가고 원하는 방향을 더 잘 알아나가고 자신한테 맞는 교수님 한명을 결국에 찾으면 노력들은 보람이 있는것이다. 유학을 결심하고 연구커리어를 결심한 사람이라면 지도교수 찾기를 최대한 많이, 계속 도전을 해야 하는 이유는?

1).어차피 메일 쓰는 건 돈이 안든다.

2).여러 교수님들과 연락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다듬게 된다. 가장 인상깊은 것은 외국교수님들이 내가 작성한 자료에 온 페이지가 빨강으로 물들 정도로 수정을 해서 코멘트를 해준다. 이런 경험과 코멘트들은 자신의 자료들을 다듬는 소중한 것들이다.

3).앞 교수님들과 연락하는 과정에서 다듬은 생각은 점점 더 나은 경험으로 Resume이나 어필시에 많은 도움이 된다.

4).가장 중요한 것은 이 노력들이 당신이 원하는 교수님 및 펀딩까지 연결할 수 있다면 Why not?이지 않을까?

박사과정... 당신에게 필요한가?

Matt Welsh라는 현재는 구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고 이전에는 하버드 컴퓨터과학과의 교수였던 분이 쓴 글입니다.





내가 학술계를 떠나서 산업계로 들어서면서부터 자주 이 질문을 받군 한다. 보통 대학원 1,2학년 학생들로부터 많이 받는데 - 연구 커리어를 생각하지 않는 다면 컴퓨터과학을 하면서 박사과정이 필요한가 혹은 가치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궁극적으로 당신의 최종 목적지가 구글과 같은 회사에서 일을 하는 거라면 박사가 필요하지 않을수 있다. (도움은 되지만.. 꼭 필요하지는 않다). 많은 성공적인 기업 (마이크로소프트나 페이스북 등)들이 박사는 커녕 학사과정도 마치지 않은 사람들이 일궈낸 성과들이다. 그렇다면 왜 바로 직업을 찾고 (학교 졸업했든 안했든) 돈을 벌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에 심혈을 기울이지 5년내지 10년까지 걸리는 길고 힘든 과정을 거쳐서 박사과정을 따려고 할까?



박사과정은 당연히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고 나는 대부분 사람들에게 이길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나는 학사과정을 끝나고 직접 직업을 찾는 것보다 박사과정을 한 선택에 매우 행운스럽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박사과정에서 나는 전형적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커리어에서는 얻을 수 없는 너무나 많은 것을 배웠기때문이다. 박사과정은 당신이 연구하는 능력을 트레이닝한다 - 연구논문을 읽고... 실험을 하고... 논문을 쓰고... 발표를 하고... 또한 어떤 과제를 풀어야 할지 고민하는 것을 배워준다. 당신은 매우 깊게 기술을 파고들 수 있고 당신의 연구는 논문 평가를 하는 교수들은 물론이고 학술계 동료, 학계의 교수들로부터 철저하고 까칠한 평가를 받게 된다.



나는 박사과정이 Grand Tour 같은 느낌이 든다. 16, 17세기 젊은 친구들이 유럽을 돌면서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의 상류층을 경험하면서 예술, 건축, 언어, 문학, 펜싱 등을 배우면서 영향력 있는 사회 멤버로 되는 겅험을 쌓는다. 박사과정도 비슷하다 : 많은 것을 경험하면서 컴퓨터 과학의 서브필드에서 연구분야에서 세계수준의 전문가가 된다. 높은 수준의 박사과정들은 엄청나게 높은 장벽을 부딪치게 된다 - 많은 수업과정, 강의 경험, 시험, 눈문 발표, 그리고 당연히 당신의 연구분야에서 큰 공헌을 해야 된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쳐서 당신은 폭넓고 깊은 스킬을 부여받게 된다.



나는 박사과정을 하는것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한테 특별히 기술리더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일에서만 배울 수 있는것도 분명히 많지만 박사과정에서 당신만의 컴파일러를 만들고 새로운 OS를 디자인하고 StackOverflow를 해결하느라 머리를 붙잡고 있는 대신 복잡한 컴퓨터 과학 분야를 깊게 파고 들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는 내가 박사과정을 하면서 얻은 소중한 경험들이다.



1.어떻게 연구논문을 읽고 평가를 해야 되는지를 배운다.



연구생 (와 교수)로 임하면서 당신은 수많은 연구논문을 읽게 될것이고 그들의 아이디어와 방법 및 발표를 평가하고 당신의 연구에 어떻게 유용하게 쓰일지를 배운다. 결과적으로 당신은 많은 컴퓨터과학의 연구토픽을 알게 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론을 경험하고 복잡한 알고리즘과 시스템 디자인을 경험하게 된다. 이것은 단지 연구논문에 있는 지식을 배우는 것(물론 이것도 엄청 중요하지만)뿐이 아닌 과학"문학"에 친숙해지고 있는 것이다.



2.어떻게 연구논문을 쓰고 발표를 해야 하는지를 배운다.



기술교류에 능숙해야 되는것은 엔지니어들한테 매우 중요한 것이다. 나는 박사과정을 거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과 안거친 엔지니어들의 차이점을 확인하게 되었는데 박사과정을 거친 이들은 명확하고 조직화된 발표를 하고 어떻게 그들의 일을 조직하고 문서화하고 실험결과를 표현할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고 있어서 궁극적으로는 더 큰 영향력을 기여할 때가 많다.



3.어떻게 실험을 하고 결과를 해석하는지를 배운다.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더이상 해석이 필요하지 않다. 박사과정에서 당신은 엄청난 양의 실험과 그에 대한 결과를 바탕으로 논문 발표를 위해서 연구동료들의 평가를 감당하고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 당신 방법론은 모든 면에서 당신의 지도교수, 동료, 눈문 리뷰어들로 부터 평가를 받고 어떻게 정확한 실험을 하고 맞는 방향으로 가게 할지를 배운다.



4.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를 배운다.



이것은 박사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해도 전혀 과분하지 않다. 박사과정에서 당신은 수많은 지식분야의 바다에서 항행하듯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80%이상의 과학적인 기여는 어떤 문제 - 재밋고 공개되고 당신이 해결했을때 임팩트가 있는 문제를 연구 및 해결하겟는가 일 것 이다.  연구분야에는 수많은 흥미없는 오픈된 문제도 있는 반면 흥미진진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또 해결하기도 한다... 어떻게 가치있는 문제들을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한 비결은 기술적 리더로 되기 위한 핵심 스킬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나는 박사과정은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특별히 당신이 가장 어렵고 재밋는 문제들을 해결해내고자 한다면 더욱 그렇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학술계에 있던, 연구실에서 일을 하던 전형적인 엔지니어의 커리어를 쌓던...



그러나 나의 박사과정 지도교수는 "박사과정은 집 한채를 소비하는 과정이다"라고 얘기하기 좋아했었다... (왜냐하면 박사과정에서 벌지 못하는 돈은 집 한채 또는 몇채를 살 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