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팁: 민감한/예민한 아이 체크 리스트



가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왜 별거 아닌거에 저렇게 민감하게 반응할까 할때가 있다. 예를 들면 새옷이나 신발을 신었을때 불편해 한다거나 옷소매가 제대로 안되어 있어도 짜증낼 때가 있었는데 우연히 민감한 아이 체크 리스트를 보니 "아~ 이런거 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좀 더 기질을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게 되었던거 같다.

Elaine Aron라는 심리학자는 “highly sensitive person"이라는 단어를 만들었는데 그에 의하면 다섯명중 한 명은 매우 민감한 편이라고 한다. 생각보다 꽤 많은 듯...


아래 12개 체크 항목들을 보면서 자신의 아이가 몇가지에 해당하는 지 확인해볼 수 있다.

1. 작은 디테일도 잘 캐치한다. 사물의 위치변화나 선생님의 의상 변화나 작은 디테일에 민감하다. 

They notice subtle details, such as a teacher’s new outfit or when furniture has been moved.

2. 다른 사람들의 정서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즉 다른 사람의 정서를 자신의 것으로 일부분 받아들인다고 해야 하나... 

Other people’s moods really affects them. They easily absorb emotions from others, taking on their feelings as if they were their own.

3. 화나거나 걱정되는 감정을을 잘 다스리기 어려워 한다. 

They have a hard time shaking intense emotions like anger or worry.

4. 불편한 것을 못참는 편이다. 새옷을 입었는데 옷깃이 간지럽다던가 새 신발이 불편하다던가... 

They complain when things feel off (e.g., scratchy bedsheets, itchy clothing labels, tight waistbands).

5. 복잡하고 혼잡한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They feel stressed and fatigued in loud, busy environments, like gyms or perfume counters because of the strong odors.

6. 급하게 밀어붙이는 것을 싫어하고 하는 일들을 조심스럽게 하는 편이다. 

They hate feeling rushed and prefer to do things more carefully.

7. 엄격하거나 무섭게 하는 것보다 좋게 타이르는 것을 잘 따른다. They respond better to gentle correction rather than to harsh discipline.

8. 나이에 비해 통찰력 있는 답변을 한다. 

They make insightful comments and seem wise for their age.

9. 유머감각이 좋다. 

They have a clever sense of humor.

10.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아주 잘 캐치한다. 

They read people well and can infer, with surprising accuracy, what they are thinking or feeling.

11. 특정 음식을 냄새나 식감때문에 거부한다. 

They refuse to eat certain foods because of the smells or textures.

12.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다. 

They startle easily at sudden noises, like when someone sneaks up on them.


그렇다면 민감하거나 예민한 아이를 대할 때 팁들을 정리해보자면:

1. 기대치를 미리 알게 하고 그걸 도달했을 때와 못도달했을 때에 예측이 가능하게 한다. 

Set expectations ahead of time.

2. 화내거나 심하게 밀어붙이기보다 좋게 타이르는 연습. 

Practice gentle discipline.

3. 부모부터 감정을 잘 다르리는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Be their emotional coach.

4. 선생님들과도 아이의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 얘기해주고 좋은 부분에 대해 칭찬해준다. (예를 들면 다른 친구들의 아픔을 공감해주고 힘든 시간을 같이 해주었을때) 

Advocate for them.

5. 자주 소통하고 아이의 세상에 대해서 궁금해한다. 

Get curious about thei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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