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아이들이 자신의 머리를 쥐어뜯거나 자신의 얼굴을 때리면서 주의력이나 관심을 끌기 위해 자해하는 경우가 있다.
부모로써 당연히 가슴이 아프고 바로바로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는데 금쪽같은 내새끼 94회에서 오은영 박사님이 말씀하신 자해하는 금쪽이를 부모님들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금쪽처방을 알아보자..
금쪽 처방
일단은 과도하고 강한 반응을 즉각적으로 하는 것은 멈춰야 한다. 아이들이 그런 행동들에 부모님이 반응해주는구나를 학습할 수 있기때문인 것 같다.
그렇다고 못본척 해서도 안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를 잘 바라보고 있어야 한다.
"나는 너를 보호하기 위해서 관심을 갖고 있어, 너를 충분히 내가 지켜보고 보호하고 있어"
이러한 의미가 전달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아이가 보통은 나중에 "미안해" 하고 사과할때는 그것을 화가 나겟지만 못본척하지 말고 사과를 받아줘야 한다. "알았어 니가 미안해 할 필요는 없어. 아빠/엄마도 너를 사랑해" 등 말로 받아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