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후기

9월 말부터 시작해서 12월 까지 달려오면서 취업의 어려운 시기를 졸업했네요.

느낀 바를 정리해서 혹시나 도움이 될 까 공유해봅니다.


1. 자신을 알고 회사를 알아야 합니다.

    <나>
  • 성격 (장,단점,외향,내향...)

  • 커리어패스 (5,10,15년) 최종 골

  • 어떤 일에 적합한가 (연구,경영,마케팅,개발...)

    <회사>
  • 무엇을 하는 회사?

  • 왜 지원?

  • 지원한 부서에서 하는 일? (왜 적합한지 위의 나에서 답이 나와야 됨)

  • 최근 동향

  • 기본 정보 (설립 년도,대표,주가...)


2. 회사에 대한 조사는 깊을 수 록 좋습니다.
  • 설명회가 있다면 꼭 가보싶시오

  • 네이버,구글 각종 검색엔진을 같이 사용하고 회사홈페이지도 꼭 참조,취업카페 적극 활용(네이버 독취사와 같은)

  • 지인이 있으면 주저 말고 최근 동향에 대해서 물어보시고

  • 최근에 하는 일들에, 이슈들에 많이 알아보싶시오


3. 자신한테 맞는 일을 정하고 회사를 찾으세요.
  • 하고 싶은 분야를 2,3가지(정확하게 알고) 정하세요

  • 그 분야에 관한 회사들을 List up하고 신청하세요

  • 매번의 신청을 1,2를 최대한 할 수 있게끔 하세요


4.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세요.
  • 회사는 자신의 회사에 맞고 오래 일할 인재를 원합니다

  • A회사에 면접보는 순간만큼은 그 회사에 꼭 가야 한다는 맘으로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세요

  • 다른 회사를 잠시 잊고 이 회사만이 가야 할 회사라는 각오로 임하십시오


5.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세요.
  • 면접전에 떨리는 건 당연합니다. 저도 많이 떨고

  • 들어가는 순간 자신이 프로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 여기까지 어렵게 온 자신한테 보답해야 합니다

  • 면접관들의 눈에는 다 아마추어입니다.

  • 면접관보다 나은 사람을 뽑는 게 아니고 전체 면접보는 아마추어들 사이에서 좀 더 나은 아마추어를 뽑는 겁니다

  • 아마추어들끼리 경쟁이니 자신을 최대한 표현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보여주어야 합니다



6. 절망 하지 마세요-The game is not over until it's over...
  • 서류 연패를 겪으면 당연히 두렵고 낙심합니다.

  • 면접 계속 떨어지면 당연히 징크스가 생깁니다.

  • 하지만 당신이 겪는 아픔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다 겪고 있는 아픔이니까요.

  • 위의 사항들에 최선을 다 해도 떨어진다면 그 회사에 안 맞다는 결과일 뿐입니다. (가끔은 더 좋은 회사에 붙고 더 나쁜 회사에 떨어질때도 많더라구요.. 아이러니하게)

  • 최종 Offer를 받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나름 정리를 해보았는데.. 주관적인 의견이니 참고가 될 만한 것들은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취업전쟁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취업이라는 전쟁터에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열심이 도전하고 있는 모든 이들은 멋진 분들이십니다.

오늘의 아픔들이 취직후에 열심히 일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커리어를 쌓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