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사 도심과는 거리가 멀지만 피렌체는 작아서 걸어서 30분정도 소요된다. 학회가 호텔과 가까운 곳에서 열려서 이곳으로 확정... NH호텔과 같은 중심지 호텔보다는 대신 넓은거 같음.
호텔 맞은켠에 젤라또 파는 곳이 있어서 저녁먹고 맛보려고 했는데 문을 닫아버렸다. 피렌체는 저녁식사를 보통 7-8시 사이에 레스토랑에서 영업을 시작하는게 좀 놀라웠다. 근데 젤라또는 언제 소리없이 닫아버렸는지...
호텔에 들어와서 강한 의지로 젤라또가 보이는 디저트 선택했는데... 이건 예술품이다... 맛은 그닥 모르겟고 디저트만 먹었는데 자리세를 2유로씩 내야 된다는게 함정이었다...
굳은 의지로 어딘가에서 사먹은 젤라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