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한자:
프랑스 에어라인이 파업이 많다고 해서 루프한자 (독일)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 말로만 듣던 파업때문에 더블린에서 프랑크푸르트 가는 비행기가 날라가버렷다.
항공편을 부킹해준 에이전시에 먼저 전화해서 해결해달라고 했는데 Aerlingers로 해줫다. 더 좋은 선택은 루프한자에 받을때까지 전화하는 거였는데 에이전시에서도 전화해보다가 안되니 이걸로 해줬다. 루프한자 서비스센터에서 받으면 무료로 가능한 항공편을 다시 바꿔주는데 말이다...
Schengen Visa가 없으니 프랑크푸르트 도착후 Trainsit Area에서 머물되 절때로 밖을 나가지 말기... 나가면 다시 못들어온다는 게 함정... (이럴땐 중국비자가 참 밉다-_-)
Terminal 2에서 내렸는데 Skyline train을 타고 Terminal 1으로 가서 국제항공 프랑크푸르트-북경편을 갈아타러 왔다. Terminal 1에 A-Z존이 있는데 B존에서 면세점을 돌다가 (1) 맥도날드 (2) 중식 (3) Cafe Bar중에서 맥도날드를 선택하고 와이파이를 켜서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식사 끝...
돌아올때는 북경-프랑크푸르트 비행기가 폭설때문에 12시간 연기되었는데 프랑크푸르트 도착후 루프한자 서비스센터에서 빠르게 더블린으로 가는 다른 항공편을 바꿔주었다. 2시간 안되는 여정중 크라상과 음료수를 제공함.
차이나 에어:
폭설때문에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비행기가 북경에서 12시간 연체됨. 항공사의 문제인지 공항문제인지는 모르겟으나 처음엔 기체의 얼음제거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가 몇시간이 지나니 독일공항의 비행기가 내릴수 있는 시간이 지나서 출발할 수 없다고 함... 이렇게 오지도 가지도 못하게 있다가 새벽이 되어서야 다시 대기실로 갔는데 가운데 또 티켓 검사를 하고 얼마 못있고 또 티켓검사를 하고 다시 탑승...
12시간 넘게 기내에 있으면서 빵과 온갖 식사 3번을 하다보기 비행기에서 먹을 수 있는걸 한바퀴 다 먹고 온 느낌... 다리도 퉁퉁 부었고 온 몸이 찌뿌둥한 느낌...
다음 중국여정은 겨울에 잡지 말도록 해야 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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