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Ireland 방문



프로젝트 미팅때문에 새벽부터 더블린으로 갔는데 시티에서도 한참을 달려서 도착한 CityWest에 위치한 SAP다.

내부의 근무환경은 Free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칸막이가 없는 오픈 공간에서 언제 어디서든 회의할 수 있게 모든 벽에 글쓸수 있고 어디서나 토론을 벌릴 수 있게 되어있다.

지난해에 오픈한 Predictive Analytics팀도 사람이 꽤 많이 보인다. 중국인이 3명인가 있다는 사실과 몇십개 나라의 사람들이 모여서 일하고 있고 박사가 꽤 많은 듯.

 R&D는 아일랜드에서 시작한지 불과 6,7 년 밖에 안되지만 다른 나라의 Division을 아일랜드로 옮겨오고 점차 확장하고 있다는 것은 아일랜드 경제에 긍정적인 것 같다.

아쉬운 것은 회의 내용에서 협업적인 프로젝트가 아닌 단순한 툴과 인프라제공에서 끝날 것 같은 느낌. 아무튼 여기서 짧게 라도 경험해도 좋을 것 같은데...

언제 다시 올 수 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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